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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쩐의 전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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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엄상백 "신축구장서 화려한 우승 불꽃 보고 싶다... KT 덕분에 이 자리 왔다" [일문일답]

"신축 구장서 화려한 우승 불꽃을 보고 싶다."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엄상백(28)이 우승을 목표로 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엄상백은 8일 한화와 4년 최대 78억원(계약금 34억원, 연봉총액 32억 5000만원, 옵션 11억 5000만원)에 프리에이전트(*FA) 계약한 뒤 구단을 통해 "좋은 대우로 불러주신 한화 이글스...
신화섭 기자 | 2024.11.08 11:49
[공식발표] '이틀새 128억 썼다' 한화, FA 엄상백 4년 78억원 영입 '리그 최강 선발진 구축'

2025시즌을 위한 한화 이글스의 의지를 명확히 읽을 수 있는 스토브리그다. 프리에이전트(FA) 시장 개장 초반부터 영입 러시를 펼치고 있다. 7일 내야수 심우준(29)에 이어 투수 엄상백(28)까지 품에 안았다. 한화 구단은 8일 FA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기간 4년, 계약금 34억원, 연봉총액 32억 5000만원, 옵션 1...
안호근 기자 | 2024.11.08 10:42
'채은성→안치홍→류현진→심우준' 통큰 한화, 손혁 단장 "좋은 투수들 실점 억제해줄 선수"

한화 이글스가 또 스토브리그의 큰 손으로 나섰다. 보강이 절실했던 유격수 자리를 수비와 기동성이 뛰어난 심우준(29)으로 메웠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총액 18억원, 옵션 8억원)이다. 지난 6월 부임한 김경문 감독은 발이 빠른 선수들의 필요성에...
안호근 기자 | 2024.11.07 16:43
'4년 50억' 한화의 승부수, 심우준 "좋은 조건으로 왔다, 가을야구 넘어 우승하도록 잘하겠다"

이토록 발빠르게 움직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한화 이글스가 신축 구장 시대를 대하는 자세를 읽어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화 이글스는 7일 자유계약선수(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계약금 24억원, 연봉 총액 18억원, 옵션 8억원)이다. 팬들 사이에선 '오버페이 논란'도 나온다. 수비력이 뛰어나고 빠른 ...
안호근 기자 | 2024.11.07 12:41
FA 심우준 떠나보낸 KT의 진심 "저희도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지만... 축하하고 잘하길 바란다"

KT 위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심우준(29)이 한화 이글스로 떠난다. KT는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한화가 더욱 많은 금액을 제시하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한화는 7일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계약 규모에 관해 "4년 최대 50억원(보장 금액 42억원, 옵션 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
김우종 기자 | 2024.11.07 12:35
[공식발표] '윈나우' 한화, FA 심우준과 계약 '4년 최대 50억원'... "안정적 수비로 내년 센터라인 강화 주축"

한화 이글스가 또 한 번 스토브리그의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있다. 유격수 자원 심우준(29)을 영입하며 내야를 강화했다. 한화 이글스는 7일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이다. 심우준은 2014년 2차 특별지명(전체 14번)으로 KT위즈에 입단해 2015년 1군무대에 데뷔했다. 국...
안호근 기자 | 2024.11.07 11:08
'자발적 잔류선언→FA 신청' 허경민, '9구단 3루수 꽉 찼는데...' 3년 20억 이상 해피엔딩 가능할까

4년 전 4+3년 총액 85억원에 두산 베어스에 잔류한 허경민(34). 첫 번째 계약 기간을 채운 그가 시장의 평가를 받기 위해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5일 2025년 FA 승인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총 20명의 선수 중 허경민은 B등급으로 시장에 나오게 됐다. 허경민을 영입하려는 타 구단은 보호선수 25인 외 ...
안호근 기자 | 2024.11.07 08:21
'FA 누적 300억' 마침내 탄생→종신 SSG 사실상 확정, 그런데 "더 발전하겠다" 만족을 모르다니

마침내 KBO 리그 FA(프리에이전트)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누적 300억 원 달성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이 최정(37·SSG 랜더스)은 뿌듯함을 드러냈다. 최정은 6일 SSG 랜더스와 FA 계약을 마친 후 구단을 통해 "(FA 누적 300억 원은) 내 자신에게 뿌듯하고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이날 SSG 구단은 "...
양정웅 기자 | 2024.11.06 18:31
[공식발표] 최정 FA 계약 완료! '4년 110억 원', 사상 최초 '302억' 원클럽맨 탄생

SSG 랜더스 원클럽맨 최정(37)이 새로 지어질 홈구장 청라돔까지 함께한다. SSG는 6일 "팀의 상징이자 프랜차이즈 스타인 최정 선수와 4년 총액 110억 원(계약금 30억 원, 연봉 80억 원)으로 전액 보장 조건에 FA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최정은 최대 2028년까지 현역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 구단과 함...
김동윤 기자 | 2024.11.06 15:02
[오피셜] 드디어 FA 1호 계약 터졌다! '39세 완벽 부활 베테랑' 우규민 2년 총액 7억원 KT 잔류

KT 위즈 베테랑 우규민(39)이 KT에 잔류한다. KT 위즈는 6일 "베테랑 투수 우규민과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는 우규민과 2년 총액 7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1억원)에 계약하며 동행을 이어간다. 2003년 LG 트윈스의 지명으로 프로 데뷔한 우규민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지난해 KBO 2차 ...
김우종 기자 | 2024.11.06 14:31
LG 차명석 단장 "일단 만나보겠다", 역대 최연소 투수 FA 최대어 잡나

LG 트윈스가 유일한 내부 FA(프리에이전트) 자원인 우완 투수 최원태(27)를 잡을 것인가. 차명석 LG 단장은 "일단 만나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승인을 받은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KBO가 발표한 2025년 FA 승인 선수는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김우종 기자 | 2024.11.06 06:41
'FA 신청 포기한 진짜 이유 공개...' 초유의 2+1+1년 계약 탄생이라니 "종신 히어로즈맨이 된 것" 옵션 뒷이야기까지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를 이끌었던 프로 19년 차 베테랑 최주환(36)이 비FA(프리에이전트)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내야수 최주환과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FA 계약은 아니지만, 최주환은 2025시즌 FA 자격을 갖춘 선수 중 가장 먼저 계약한 주...
김우종 기자 | 2024.11.05 17:43
"구승민 선배님 롯데 남아주시길" 간절한 바람, '34세 첫 FA' 시장의 선택은

"이거 꼭 내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구)승민 선배님 꼭 남아줬으면..." (롯데 김진욱)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의 '정신적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구승민(34)이 생애 첫 FA(프리에이전트) 자격을 얻었다. 몇몇 우려에도 과감히 시장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
양정웅 기자 | 2024.11.05 14:28
[오피셜] 'FA 신청 포기' 최주환, 키움 남았다! 2+1+1년, 최대 12억 원 '비FA 다년계약 성사'

FA 신청을 포기한 데는 이유가 있었다. 베테랑 내야수 최주환(36)이 키움 히어로즈와 비FA 다년계약 동행을 선택했다. 키움 구단은 5일 "최주환과 2+1+1년, 최대 12억 원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2025시즌 FA 자격을 갖춘 선수들 중 가장 먼저 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1+1년, 최대 12억 원을 받...
김동윤 기자 | 2024.11.05 13:32
[오피셜] 엄상백-최원태 시장 나왔다, 서진용-최주환은 포기... KBO FA 신청자 20인 확정

마침내 2024~2025 KBO 리그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올 선수들이 정해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2025년 FA 자격 선수로 공시된 30명 중 FA 승인 선수 20명의 명단을 공시했다"고 전했다. 2025년 FA 승인 선수는 KIA 임기영, 장현식, 서건창, 삼성 류지혁, 김헌곤, LG 최원태, 두산 김강률,...
양정웅 기자 | 2024.11.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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