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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잔디 비상' 코리아컵 일정까지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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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문제가 코리아컵까지...' 수원삼성-서울이랜드 2라운드 일정 '주말→주중' 변경

이번에도 잔디 문제다. 수원삼성과 서울이랜드의 코리아컵 일정이 변경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수원 삼성, 서울 이랜드 전(수원월드컵경기장)의 경기 일정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서 19일오후 7시30분으로 변경됐다"고 7일 전했다. 축구협회는 "최근 이상저온 현상이 길어진 가운데 수원월드컵경기장...
이원희 기자 | 2025.03.07 14:26
[공식입장] 서울시 "상암 잔디 긴급 복구 진행".... '33억' 예산 투입→다음 홈경기 전까지 정상화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 한파 장기화와 평년 대비 2주가량 당겨진 K리그 개막 등으로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에 대한 긴급 복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29일 열리는 다음 FC서울 홈경기 전까지 잔디 상태를 정상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우선 잔디 ...
이원희 기자 | 2025.03.07 10:15
'잔디 문제→홈 경기 불가' 이승우 답답함 토로 "전주에서 경기했으면 더 유리했을 것" [용인 현장]

잔디 문제가 홈 경기 개최 불발 사태로 이어졌다. 이승우(27·전북 현대)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전북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2(ACL2) 8강 1차전에서 시드니FC(호주)에 0-2로 졌다. 이날 결과로 전북은 우승 도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드니에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며 ...
용인=박건도 기자 | 2025.03.07 06:00
FC서울 서포터스 수호신도 상암 '논두렁 잔디' 분노 "중요한 문제, 조속한 변화 바란다"

프로축구 FC서울의 서포터스 '수호신'도 좋지 않은 잔디 상태에 분노했다. 수호신은 6일 SNS를 통해 "최근 이슈와 관련된 서울시설관리공단에 대한 수호신 운영진의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호신은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 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서포터즈임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면서 &qu...
이원희 기자 | 2025.03.06 23:04
황당 "상암 잔디 상태 좋다" 궤변, 서울시설공단 '문제의식' 없다... '린가드·기성용' 선수들 분노했는데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가 최악이지만 시울시설공단은 '잔디 상태가 아주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이경숙 의원(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서울시설공단 권순만 경영전략본부장을 상대로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 문제점을 지적했다. FC서울 대 FC안양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가 서울월드...
박재호 기자 | 2025.03.06 22:27
"이런 상태서 축구하는 게 맞나 싶다" 최악 잔디에 EPL-분데스 출신 모두 폭발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경기장이 '최악 잔디'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김천 상무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에서 선수들의 불만은 최고조에 달했다. 경기장 곳곳에 움푹 파인 잔디 때문에 제대로 된 경기력이 나올 수 없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탓에 애를 먹었다. 공격 전개마저...
박건도 기자 | 2025.03.06 14:50
기성용도 작심비판 "80억 벌어 잔디에 고작 2억 쓴다니 열받는다, 英 3부리그 훈련장 부러워"

기성용(36·FC서울)도 국내 축구경기장 잔디 관리 실태에 대해 작심 비판을 남겼다. 최근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티비'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기성용은 백승호(27)가 속한 잉글랜드 3부리그(리그원) 버밍엄시티 훈련장의 잔디를 보며 "이렇게 좋은 잔디에서 훈련하고 너무 부럽다. 사실 한국 선수들은 안타깝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80억원을 벌어 ...
박수진 기자 | 2025.03.05 22:33
김진수 작심발언→린가드도 폭발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최악 잔디에 '공개 불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캡틴' 제시 린가드(33)도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불만을 표출했다. 린가드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드리블 하는 장면을 공유했다. 린가드 주위에 움푹 파인 잔디가 눈에 띈다. 이와 함께 린가드는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 또 화를 내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
이원희 기자 | 2025.03.05 07:46
"日은 지원금 900억인데..." 프로축구선수협, 잔디 개선 촉구 "관리 주최 신경 쓰고, 투자 이뤄져야"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가 프로축구 K리그 잔디 개선을 촉구했다. 선수협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수들의 부상 방지 및 선수 보호차원에서 그라운드 잔디 관리에 시설을 운영하는 관리주체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장 잔디의 품질이 일정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손상된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될 경우, 선수들의 안전이 위...
박재호 기자 | 2025.03.04 12:58
"창피하다" 불량 잔디 '작심 발언' 김진수 "여름엔 더워서, 겨울엔 추워서 안 좋으면... 결국 달라지지 않을 것" [상암 현장]

김진수(33·FC서울)가 '불량 잔디'에 작심 발언을 쏟았다. 서울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승점 1을 추가한 서울은 1승1무1패(승점 4)로 9위에 자리했다. 이날 경기는 서울 린가드, 김천 이동경 등 날카로운 '창과 창'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현장에 모인 팬들도 ...
서울월드컵경기장=박재호 기자 | 2025.03.04 05:30
린가드도 '불량 잔디'에 다칠 뻔... 김기동 감독 쓴웃음 "윗분들 빨리 방안 마련해줬으면" [상암 현장]

김기동(54) FC서울 감독이 잔디 문제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서울은 3일 오후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양 팀은 나란히 승점 1을 추가했다. 직전 FC안양을 2-1로 이겼던 서울의 연승이 무산됐다. 1승1무1패(승점 4)로 9위에 자리했다. 서울은 지난 2022년부터 김천을 ...
서울월드컵경기장=박재호 기자 | 2025.03.0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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