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와 박해일이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모던보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 이해명(박해일)과 미스터리한 여성 조난실(김혜수)의 사랑과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위험천만한 추적을 그린 모던보이는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