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CGV서 열린 영화 '해운대'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를 마친 뒤 극장을 나서고 있다.'해운대'(감독 윤제균)는 해운대에서 쓰나미가 밀려온다는 독특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