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과 남상미가 4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서 열린 영화 '불신지옥'의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불신지옥'(감독 이용주, 제작 영화사 아침)은 신들린 소녀를 둘러싼 광기 어린 이웃 사람들의 잔혹한 욕망을 소재로 인간 내면의 불안 심리를 그리는 작품으로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