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15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담요, 마스크 등 방한의류를 입고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기상청은 중부내륙과 경북북부내륙 일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적으로 기온이 낮고, 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으며, 이번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으니 건강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