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솔트' 홍보차 방한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국내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28일 밤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통해 빠져나가고 있다. 잠이든 샤일로를 안고 출국하는 졸리의 모습에서 여전사의 이미지 보다 영락없는 엄마의 모습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