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아르테시아에서 새로 선임한 피터 오피가드(51)와 기자회견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피터 오피가드는 1978년 세계 선수권대회 페어 동메달, 1988년 캘거리 올림픽 동메달을 딴 바 있는 미국 대표 선수 출신으로 미셸 콴의 형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