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늘이 1일 오전 서울 창천동 더 스테이지에서 열린 영화 '블라인드' 제작보고회에 임하고 있다.'블라인드'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된 경찰대생 수아(김하늘 분)가 살인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어 감각 만으로 보이지 않는 범인과 사건을 추적해 간다는 내용의 신개념 스릴러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