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종덕 박정호 기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새벽까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협상을 해 한미FTA 관련된 여야정합의문을 이뤄낸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황우여 원내대표와 여유있는 웃음을 보이고 있다(사진 위). 같은 시각 민주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와 김진표 원내대표가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