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아름Diary③]홍아름, 선배사랑 독차지한 비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3.22 15:54
  • 글자크기조절
(왼쪽부터)홍아름, 김서라, 신복숙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홍아름, 김서라, 신복숙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홍아름이 MBC 주말드라마 '무신'(극본 이환경·연출 이환경)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전한다.

'무신'은 강력한 무신 정권이 존재하던 시기의 고려를 배경으로 약 60여 년간 황제를 대신해 통치해오던 정권을 뒤엎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노예 출신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특별기획드라마.


약 200억원의 초대형 제작비를 통해 볼거리 많은 액션 사극을 선보일 '무신'은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홍아름, 주현, 박상민 등이 출연,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무게감 있는 시대극과 사극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와 '로드 넘버원', '달콤한 인생'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왼쪽부터)홍아름, 김서라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홍아름, 김서라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신복숙, 홍아름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신복숙, 홍아름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극중 노비출신에서 최고 권력자에 등극하는 김준(김주혁 분)의 첫사랑 여인 월아로 열연 중인 홍아름은 드라마 촬영장의 이야기들을 스타뉴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한다. 그녀가 연기하는 월아는 사대부가의 핏줄이면서 최충헌의 노비로 살아가고 있는 비밀에 싸인 인물 로 이후 비극적인 일을 겪게 되는 비련의 여주인공이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서 홍아름은 작품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여자 선배 연기자들과 다정한 모습을 담았다. 극중 최우(정보석 분)의 부인 정씨로 기품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김서라와 찬모로 출연 중인 신복숙과 나란히 미모를 뽐내고 있다.

MBC '무신' 촬영장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MBC '무신' 촬영장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김서라, 홍아름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부터)김서라, 홍아름 ⓒ사진=BH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촬영 현장 중 막간을 이용해 잠시 쉬고 있는 모습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묻어난다. 왼쪽에는 김준 역 김주혁의 모습도 눈에 띈다. 재미있는 이야기라도 나누는 듯 연기자들이 다들 활짝 웃고 있다.

소속사 측은 "홍아름이 예전 작품들에서도 선생님들과 많이 작업했고 본래 성격도 애교가 있는 편이라 선생님들하고 이 작품에서도 굉장히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라며 "특히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많은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자주 나누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신'은 최향(정성모 분)과 최우(정보석 분)가 서서히 권력에 대한 야심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