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매니저 역..거듭 고민하며 촬영 중"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6.04.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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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지성이 드라마 '딴따라' 속 캐릭터를 준비하며 많은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성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재미난 프로젝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지성은 "매 작품마다 특별하다.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특별히 다른 건 없지만 드라마에서 신석호 매니저 역할을 어떻게 하면 잘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해 촬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상당히 유쾌하고 가슴 아픈 석호의 인생사도 있지만 누구나 그런 경험을 겪어보고 난관에 부딪혔을 법한 이야기다. (신석호는) 정화되고 성숙해져가는 캐릭터인데 얼마나 성숙해질지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지성은 극중 대한민국 최대의 엔터테인먼트 KTOP의 이사에서 신생 망고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된 석호 역을 맡았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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