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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손흥민이 시즌 1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 오전 4시(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두고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양 팀의 예상 선발명단을 전했다. 손흥민의 이름도 있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전방에 손흥민, 케인, 쿨루셉스키가 서고 중원에 페리시치, 벤탄쿠르, 호이비에르, 에메르송, 스리백은 벤 데이비스, 다이어, 로메로, 골문은 요리스가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흥민은 최근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며 부활의 날개짓을 시작했다. 최근 풀럼전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을 터뜨렸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렸고 케인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때렸다.
득점은 없었지만 분명 우리가 알던 지난 시즌 손흥민의 날카로운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이 기세를 이어 3년 만에 돌아온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복귀골에 도전한다. 과연 손흥민이 이번 경기에서는 시즌 1호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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