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나폴리 ‘철기둥’ 김민재(26)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이 임박했다.
영국 비사커는 16일 이탈리아 일 마티노를 인용 “맨유가 김민재와 다음 시즌 레드 데빌스에 입단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 수비수는 잉글랜드 팀에 합류하는 것에 관심을 보였고 움직이는 건 시간문제”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가 지난 경기에서 나타났던 문제들 때문에 다음 시즌 수비 강화를 모색하고 있다.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고, 그의 이적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한국인은 다음 시즌 올드트래포드에서 뛸 수 있다.
이 중앙 수비수는 다가올 이적 시장에서 맨유와 계약할 예정이며, 계약 협상에서 세부 사항만 남겨뒀다.
계약이 성사되면 김민재는 산소 탱크 박지성 이후 맨유 유니폼을 입는 한국 선수가 된다.
이미 나폴리가 한국 대표팀 선수(김민재)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다른 매체에서 빅터 오시멘은 맨유나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을 고려한다고 알렸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