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름에 누 끼켰다" 난장판 슈가 음주논란]
관련기사 55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인정 "안이한 생각..변명 여지 없어" [전문]
최혜진 기자 / 입력 : 2024.08.07 13:207일 슈가는 방탄소년단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는 글을 올렸다.
슈가는 "어젯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됐고, 주변에 경찰관 분이 계셔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슈가는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내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주의하고 잘못된 내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한편 슈가는 지난 3월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내년 6월 소집해제 예정이다.
다음은 슈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되어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제가 어제 밤 식사 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 상태에서는 전동 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습니다.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되었고, 주변에 경찰관 분이 계셔서 음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주의하고 잘못된 저의 행동에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리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더욱더 행동에 주의하겠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영화] 김우빈 "수지와 또 만나 너무 좋아..한 명이라도 싫으면 재회 불가능" [인터뷰②] 7분전
- [야구] 김도영, 40-40 아닌 KBO 새 역사 눈앞... 모두가 만들었기에 더 뜻깊은 '강팀의 상징' 23분전
- [축구] 북한 U-20 女 축구, 월드컵 우승까지 단 한 걸음! 미국까지 꺾었다... 日과 결승 맞대결 28분전
- [축구] 린가드, 결국 강남서 출석했다... 무면허+안전모 미착용+역주행 등 "벌금 19만원 내라" 45분전
- [영화] 김우빈 "♥신민아, 너무 좋은 사람..'무도실무관' 노고 알게 돼 감사하다고" [인터뷰①] 54분전
베스트클릭
- 1 'Happy Jimin Day♥' 방탄소년단 지민, 10월 생일투표 1위 행진
- 2 "너무 야한가" 조예린 치어, 핫 핑크 비키니 '환상 몸매'
- 3 '글로벌 패션 아이콘' 방탄소년단 진, '2024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구글 검색어 토픽 1위
- 4 손흥민 찬밥 신세, 팀 연봉 1위도 빼앗긴다→토트넘 '4년차' 로메로와 재계약 추진... 파격 대우
- 5 "나영석·김태호도 아닌데" 김구라, PD들 인성 폭로 해명
- 6 "싹 정리하고 싶었다" 한혜진, 전현무와 결별 후 속내
- 7 '죽다 살았다' 토트넘, 英 2부에 '충격 졸전'→극적 역전승 '손흥민 28분'... EFL컵 간신히 생존
- 8 '비주얼킹' 방탄소년단 진, 눈부신 밀라노 출국길..셀카→다정한 안부 인사 '팬사랑♥'
- 9 '충격 비난에도...' 손흥민 결국 남나, "토트넘 곧 새 계약 제시"→1년 옵션 발동 유력
- 10 '우승' KIA, 드디어 김도영 '40-40' 본격 밀어주기 시작하나... 직접 사령탑이 공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