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계속 기도할 것"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4.12.30 07:40
  • 글자크기조절
image
류이서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전진 아내 류이서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류이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항공기 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 희생자 분들, 그리고 깊은 슬픔 속 남겨진 유가족 분들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은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을 태운 가운데 항고기가 반파,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해당 여객기는 꼬리 칸을 제외하곤 형체가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전소됐으며 181명 중 2명만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벌어진 만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월 4일 24시까지 7일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최 장관은 "무안 공항 현장과 전남, 광주, 서울, 세종 등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자 프로필
안윤지 | zizirong@mtstarnews.com

스타뉴스 연예 1팀 안윤지 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