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5人, 결국 새 활동명 찾는다.."일정 기간 사용" [스타이슈]

이승훈 기자 / 입력 : 2025.01.23 10:17
  • 글자크기조절
image
뉴진스 /사진=김창현 기자


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새로운 활동명을 예고했다.

23일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최근 새롭게 개설한 공식 SNS에 "버니즈!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는 "버니즈, 좋은 이름 많이 얘기해주시면 저희가 고를 거에요!"라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앞서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면서 하이브를 떠나겠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뉴진스는 "어도어를 떠나는 이유는 굉장히 간단하다. 뉴진스는 어도어의 소속 아티스트고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어도어는 뉴진스를 보호할 의지도,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에 계속 남기에는 시간이 아깝다. 또 정신적인 고통도 계속 될 거다. 무엇보다 일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기에 다섯 명은 어도어에 남아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뉴진스는 같은 해 12월 'jeanz for free'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으로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들었고, 오늘(23일) 법무법인(유)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단호하게 말한다. 우리 다섯 명은 최소한의 신의조차 기대할 수 없는 하이브와 어도어에 절대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 법적 절차를 통해 어도어, 그리고 하이브의 잘못을 명확히 밝히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법정에서 당당히 싸우려 한다"라고 고백했다.

기자 프로필
이승훈 | hunnie@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안녕하세요. 스타뉴스 연예 2팀 이승훈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