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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의 영화 복귀작이 '즐거운 우리집'으로 확정됐다.
영화 제작사 기획시대는 23일 송윤아의 '즐거운 우리집' 캐스팅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도 밝혔다.
이로써 송윤아는 내년 2월 방영되는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와 더불어 드라마와 영화 양쪽 무대에서 화려한 복귀를 하게 됐다.
'즐거운 우리집'은 영화 '일단 뛰어'의 조감독이었던 임대웅 감독의 데뷔작으로 여성, 가족, 드라마, 스릴러 등의 요소가 섞인 복합장르의 영화. 송윤아는 바람을 피우는 남편을 길들이는 아내 역으로, '페이스'에 이은 다섯번째 영화에서 원톱 주연을 맡게 됐다.
한편 송윤아는 22일부터 이틀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리는 '딤채' 스키캠프에 참가해 팬사인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