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때 그사람들'의 제작사인 강제규&명필름은 31일 법원의 결정과 관련 "판결문을 보고 나서 회의를 통해 입장을 결정하겠다"며 "일단 가능하면 개봉일(2월3일)을 지키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제규&명필름 관계자는 기자와 전화통화에서 "법원의 판결이 지금 언론보도 그대로라면 법원 결정을 따라야 하지 않겠나"고 말한 뒤 "하지만 편집이라는 것이 영화사와 감독의 합의사항이기 때문에 회의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영 예정 스크린 수가 200개 정도 되기 때문에 편집 및 프린트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제작진과 상의를 해봐야 알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프린트가 완료된 게 아니라 일부만 프린트를 했고, 프린트가 완료된 필름도 삭제장면을 잘라내면 되기 때문에 이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것.
'그때 그사람들'측 "2월3일 개봉일 최대한 지킬것"
정재형 기자 / 입력 : 2005.01.31 16:43관련기사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 [방송] '윤여정 동생' 윤여순, 대기업 최초 女 CEO 어떻게 됐나 [거인의 어깨] 1분전
- [방송] "간헐적 단식" 지예은, 다이어트 후유증 호소하더니..폭풍 흡입[런닝맨] 3분전
- [방송] 은지원 "이혼 후 연애 有..김재덕 밥벌이 無, 근황도 몰라"[살림남2] 20분전
- [방송] '07학번' 백성현, 중앙대 자퇴→만학도 컴백..아내 경악[동상이몽2] 40분전
- [방송] 47kg 최준희, 오늘도 과거 투척..실로 충격적인 모습들 44분전
베스트클릭
- 1 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 2 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 3 '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 4 '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 5 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 6 '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 7 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 8 "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 9 '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 10 '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