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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석 중인 EBS 사장으로 권영만(46) 현 EBS 부사장이 임명됐다.
노성대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권영만 부사장을 EBS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권영만 신임 사장은 충북 단양 출생으로 지난 8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했으며 85년 MBC에 입사, 95년 MBC 노동조합 정책실장, 2001년 MBC 정책기획실 정책기획팀 부장대우, 2003년 대통령비서실 국내언론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보도지원비서관 겸 춘추관장 등을 거쳤다.
권영만 신임 사장의 임명장 수여식은 16일 오전 서울 목동 방송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취임식은 이날 오후 2시 도곡동 EBS 본사 1층 EBS 스페이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