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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싸이더스HQ는 "5월초 조윤희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며 20일 밝혔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인 조윤희는 SBS 드라마 '오렌지'로 데뷔한 후 영화 '최후의 만찬'에서 주연을 맡은 데 이어 KBS 드라마 '백설공주'에 극중 한선우(이완)를 짝사랑하는 일본의 재벌 딸 미나꼬 역으로 출연했다.
싸이더스HQ 매니지먼트 본부장 박성혜 이사는 "조윤희는 잠재력이 무한한 신인 연기자"라며 "다양한 재능을 개발해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배우가 되도록 조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윤희는 "지금은 많은 것을 배워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연기력으로 인정받는 좋은 연기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