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보영과 모델 다니엘 헤니가 올림픽공원에서 '조깅 데이트'를 즐겼다.
이보영과 다니엘 헤니는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의 올림픽공원에서 CJ홈쇼핑의 2차 CF 촬영을 위해 함께 조깅을 했다.
현재 방송중인 CF에서 '쇼핑의 지혜'를 아는 합리적 커플로 출연한 이보영과 다니엘 헤니는 이날 촬영한 후속편에서는 조깅을 하다 말고 쇼핑을 하러 가는 '생활 속의 쇼핑'을 즐기는 커플을 연기한다.
이미 아시아나 항공의 CF에서 다니엘 헤니와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이보영은 간간이 영어로 말을 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이보영은 다니엘 헤니와 함께 출연한 CJ홈쇼핑과 아시아나 항공을 비롯해 SK, 프린세스, 아놀드바시니, 동양매직, 참소주, 라끄베르 등 현재 모델로 활동중인 CF만 무려 8개에 이르는 등 'CF 퀸'으로 우뚝섰다.
이보영의 소속사측은 "현재 드라마 '서동요'와 영화 '비열한 거리'를 비롯해 모델로 활동중인 CF만 8개에 이른다"며 "현재 각종 영화와 드라마로부터 출연제의를 받고 있지만, 내년초까지는 현재 작품에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