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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이 29일 오후 9시55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노홍철은 "믿기지 않는다. 떠들어서 상을 받은 것 같다.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에 함게 출연하는 어린이 다윗군이 무대에 올라 축하의 꽃다발을 건냈고, 노홍철은 "이 아이의 눈망울처럼 진실된 방송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노홍철은 지난해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패널로 지상파에 데뷔해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고, 올해 '일요일 일요일 밤에', '강력추천 토요일' '레인보우 로망스' 등에 출연하며 독특한 '떠들석 개그'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구혜정 기자 photon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