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배우 이보영 대신 '2006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26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예정했던 이보영 대신 현영이 교체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드라마 '야수와 마녀' 해외촬영 관계로 27일 귀국하지 못해 영화제 측에 갑자기 이같은 불참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42개국 194편 영화를 상영하는 ‘2006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27일 오후7시 전주 덕진동1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