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내 아를 낳아도"..또 고백

유순호 기자 / 입력 : 2006.07.04 14:08
  • 글자크기조절
image


가수 겸 영화배우 하하(본명 하동훈)가 또 한번 과감한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오는 10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말달리자'의 녹화에 출연해 "여자 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번 해 보라"는 MC 김제동의 요구에 "내 아를 낳아도"라며 경상도식 프러포즈를 한 것.


학창시절을 경상도에서 보낸 하하는 특별히 경상도 사투리로 연인에 대한 애정표현을 했고, 적잖이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하하가 직접 상대방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최근 열애설이 돌고 있는 만큼 상대방이 그 주인공임을 쉽게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하는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안혜경과 열애설이 나온후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하하의 텐텐클럽'을 비롯해 지난 3일 '야심만만' 등에서 당당히 교제사실을 인정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