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를 벌이고 있는 박정현 ⓒ티 엔터테인먼트 |
일본 최고 권위의 음악차트 오리콘이 박정현의 음악성을 극찬했다.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은 박정현을 대서특필한 오리콘 기사를 메인화면에 띄웠다.
오리콘은 지난 2일 도쿄 블루웨이제이에서 열렸던 박정현의 싱글 쇼케이스를 소개하며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가창력의 가수"라고 소개하며 "박정현에 주목하라"고 일본 대중에게 쇼케이스 실황을 자세하게 전했다.
빠른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오리콘 인터넷 홈페이지에 실린 기사는 곧바로 일본 최대 포털사이트인 야후 재팬의 연예면 메인화면에도 올려져 수많은 일본인들이 박정현의 실력을 간접 체험하게 됐다.
오리콘은 "장르와 아시아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박정현이 4일 '사랑의 질투'로 일본 메이저 무대에 데뷔한다"며 기사를 시작해 쇼케이스 당일 케미스트리와 소웰루가 축하의 인사를 건넨 것과 유명 쇼 진행자 이시다 준이치의 꽃다발 증정 등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모든 사람을 빠지게 만드는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외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 같다"고 기사를 마무리했다.
오리콘이 매달 발매하는 '오리콘 스타일'의 10월15일자 발매호에는 박정현과의 인터뷰가 실릴 예정이며, 박정현의 음악세계와 삶이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박정현은 현재 일본 관계자들의 관심과 찬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대중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지난 6월에 발매한 정규 앨범 'COSMORAMA'를 중심으로 4일 발매된 '사랑의 질투'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사랑의 질투'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 SK-II 에어 터치 파운데이션의 CM 이미지 송으로 사용됐으며, 이 광고는 아시아 전역에 걸쳐 폭넓게 퍼질 예정이어서 박정현의 인지도가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현의 쇼케이스 기사를 메인화면에 띄운 야후 재팬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