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드라마 '에어시티'로 안방극장을 복귀하는 이정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톱스타 이정재가 MBC 드라마 '에어시티'로 8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에어시티'의 한 관계자는 11일 "아직 정식 계약을 한 것은 아니나 구두로 출연을 합의한 상태"라며 이정재의 복귀를 시사했다.
이로써 이정재는 1998년 SBS '백야 3.98'이후 8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해 8년만에 안방 시청자를 찾게 된다.
'에어시티'는 개항 5주년을 맞은 인천공항을 배경으로 마약밀수 및 여권위조, 버드스트라이크, 국제테러 등 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매회 새롭게 선보이는 시츄에이션 미니시리즈.
극중 이정재는 국정원 공항 담당 요원 김지성 역을 맡는다. 김지성은 비상한 관찰력과 판단력, 민첩한 액션까지 완벽하게 갖춘 요원이다.
한편 이정재 상대역으로는 장진영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