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시상식장 무대에서 입맞춤을 하며 돈독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6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 44회 영화의 날 기념식에서 공로영화인상 시상자로 나선 최민수 강주은 부부는 무대에 오른 뒤 서로의 입술에 입을 맞춰 눈길을 모았다.
검정 수트와 검정색 커플룩을 선보인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무대에 등장했으며 시상식 내내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배우 고 최무룡의 아들인 최민수는 이날 사회를 맡은 허준호를 비롯해 전영록,독고영재, 허준호김희라 등 작고한 원로배우들의 2세 연기자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 이날 행사의 뜻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