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집 후속곡 '너를 부른다'로 활동 중인 일락이 공중파 라디오 고정출연만 4곳이나 하면서 '라디오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일락은 지난 2004년 데뷔 때부터 고정출연해 온 MBC 라디오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친구'를 비롯해 박명수가 진행하는 '펀펀라디오', 박준형의 'FM인기가요',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 매주 고정출연하고 있다.
일락 측 관계자는 "일락이 2년 넘게 '친한친구'에 고정 출연했는데 이를 들으신 PD분들이 좋게 보셔서 라디오 출연기회가 많아진 것 같다"며 "특히 말을 잘한다며 한번 같이 일해보자 하셨던 분들의 연락 덕에 일주일에 4일이나 라디오 방송국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일락은 최근 장혜진, 먼데이키즈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싱글 '보이스 원'으로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