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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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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상미가 이민영의 웨딩 부케를 받아 결혼을 예고했다.
추상미는 10일 낮12시 서울 남산 인근 밀레니엄서울호텔에서 치러진 탤런트 이찬-이민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신부가 던진 부케를 받았다.
추상미는 이미 뮤지컬배우 이석준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 사실이 알려서 언제 결혼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SBS '사랑과 야망'을 마친 후 휴지기를 가지고 있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돌았다.
그러나 이날 추상미는 "아직 날을 잡지는 않았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에 앞서 추상미의 매니저는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내년 영화 한 작품을 더 한후 날을 잡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