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임재범과 테이의 디지털싱글 듀엣곡 '겨울이 오면'이 음반으로 출시된다.
지난달 28일 음악사이트 멜론과 도시락을 통해 공개된 '겨울이 오면'은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테이 소속사 두리스타 박행렬 대표는 "'겨울이 오면'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폭발적이었고 동시에 음반으로 출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 같이 결정했다"면서 "출시되는 음반에는 임재범과 테이가 입을 맞춘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겨울이 오면'을 비롯해 토니안, 리치, 두리안&마이키의 신곡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음반으로 발표되는 '겨울애(愛)'는 임재범의 '살아야지' '다시 사랑할 수 있는데'를 비롯, 테이의 '닮은사람' '겨울애'와 K의 '눈물은 차가울 때 아나봐' '웃어요', 서영은의 '그 사람의 결혼식' '우미애' 등 히트곡 13곡이 수록된다.
테이는 "이번 '겨울애(愛)' 음반은 눈오는 겨울밤에 연인과 함께 들으면 더욱 분위기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테이는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테이의 설레임(雪來林) 콘서트'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