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옥빈(왼쪽)과 박해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소문난 칠공주'의 연하남 박해진과 '여고괴담'이 만든 스타 김옥빈이 신원의 새 모델로 활동한다.
신원은 22일 탤런트 박해진과 남성 캐릭터 캐주얼 '지이크'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또 김옥빈과는 여성 영 캐주얼 '씨' 모델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둘다 1년에 3억원이다.
{신원}은 앞서 기존 모델 전지현(베스띠벨리), 윤은혜(비키), 천정명(쿨하스), 윤소이(쿨하스) 등과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 브랜드를 스타 모델로 배치해 내년에는 더욱 새롭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해진은 인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연하남'으로 열연중인 신인 탤런트다. 내년 1월에는 일일드라마 '하늘만큼 땅만큼'에서 남자주인공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여성 영 캐주얼 씨의 새얼굴 '김옥빈'은 드라마 '하노이 신부'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 '여고괴담 4-목소리', '다세포 소녀' 등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