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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결혼기자회견에 앞서 기자단에게 나눠준 두 사람의 청첩장은 카드 형식으로 겉표지에 테니스공 느낌이 나는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속지에는 다양한 색깔의 나비가 그려져 있어 단아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두 사람은 청첩장을 통해 "코트와 무대, 이렇게 다른 곳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올해 사랑에 빠졌답니다"라며 "그들이 이 해가 가기 전 평생을 기약하려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이루어지는 이 약속에 여러분... 증인이 되어 주십시오"라고 초청의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윤종신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한 테니스클럽에서 개그맨 강호동 유재석, 테니스 스타 이형택 등과 테니스를 치다 전미라 선수를 만났다. 당시 월간 '테니스 코리아'의 기자로 활동 중이던 전미라가 윤종신과 인터뷰를 하면서 둘 사이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오후1시 서울 온누리교회 대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주례는 하용조 목사가가 맡았고 유재석이 사회, 박정현 성시경이 축가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