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새신랑' 윤종신 위해 두번째 'DJ 대타'

美유학중 일시귀국… '두시의 데이트' 열흘간 진행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6.12.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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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프로듀서 토이 유희열이 29일 오후 결혼하는 윤종신을 위해 라디오 DJ를 대신 맡는다.

유희열은 내년 1월1일부터 열흘간 윤종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진행자로 나선다. 유희열이 윤종신을 대신해 '두시의 데이트'를 맡는 건 이번이 두번째. 유희열은 지난 1월 윤종신이 소장수술로 인해 DJ자리를 비우게 되자 2주일간 마이크를 대신 잡았다. 당시 유희열에게 '두시의 데이트'는 데뷔 후 처음 맡은 낮 방송. 그간 유희열은 '유희열의 FM 음악도시' 등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맡아왔다.


유희열은 지난 6월 말 영화음악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유희열은 내년 3월 뉴욕대 진학을 목표로 미국 LA에서 어학과정을 밟다 음반작업과 윤종신 결혼식 참석을 위해 최근 일시 귀국했다.

유희열은 그간 미국에서 유학하며 음악작업도 병행해왔으며, 이미 한국에서 어느정도 작업을 하다 유학을 떠나 수 조만간 새 음반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동시통역사 이상은 씨와 결혼식을 올린 유희열은 결혼 1년3개월만인 지난 9월 미국 LA에서 딸을 얻고 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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