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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서울 서초구를 대표하는 모범연예인 부부로 선정돼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5일 오후 7시께 서초구 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에 앞서 박성중 서초구청장으로부터 명예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서초구에 거주하시는 여러 연기자를 대표로 명예홍보대사를 위촉받아서 부담도 된다. 예전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살기좋은 서초구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희라는 "지난해 MBC 아침드라마 '있을때 잘해'로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감사했고 이렇게 모범연예인부부로 선정해주셔서 올해도 축복받는 해가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받아서 영광이다. 지금 KBS 대하사극 '대조영'이 촬영중이고 앞으로도 대장정의 촬영이 남았는데 서초구시민 여러분들이나 우리가족 그리고 시청자분들에게 사랑받는 모범 최수종 하희라 부부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