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준헬스'의 출시에 관한 논의를 위해 올리브나인을 방문한 '코칸의약품 연구소'의 연구원 사사카와씨(왼쪽)과 영화배우 신현준ⓒ올리브나인 제공 |
올리브나인(대표이사 고대화)이 소속배우 신현준과 함께 건강보조 식품 브랜드 '준헬스'를 출시한다.
올리브나인은 "평소 '약사마'로 불릴 만큼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알려진 신현준이 일본드라마 '론도'에 출연하며 일본에 체류하는 동안 피부미용에 탁월한 '청즙'과 간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모우콘'의 효능을 알게 되어 국내에 소개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준헬스'는 오는 2월 출시예정이며 온라인(www.joonhealth.co.kr)과 홈쇼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신현준씨가 제품을 기획하고 출시하는 과정 등을 직접 확인했으며 브랜드 이름도 본인이 직접 만들고 친필로 쓰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올리브나인은 신현준씨의 개인적인 관심과 스타마케팅이 만나 이번에 '준헬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준헬스'는 향후 흑홍삼 등 국내 건강관련 제품을 일본으로도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판매를 통해 수익금의 일부는 신현준이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해외선교사업과 장애우돕기에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