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는 좋든 싫든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젊음의 원천'으로 통한다. 그러나 테리 해처는 주사 바늘에 휴식을 주기로 했다. 42살 배우 테리 해처가 주름 메우기 작업을 완전히 중단했다.
인기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열연하고 있는 해처는 최근 잡지 '글래머'(Glamour)와의 인터뷰에서 "예전에 보톡스와 콜라겐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나는 수년간 얼굴에 어떤 것도 하지 않았고 앞으로 할 계획도 없다. 주름을 가지는 것이 괜찮아질 필요가 있다"며 보톡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테리 해처는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에서도 "이젠 보톡스와 레스틸렌(좁은 주름을 없애는 데 쓰는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성형은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