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첫콘서트, 싸이 에픽하이 등 톱스타 '집중지원'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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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콘서트 갖는 이승기 ⓒ최용민 기자 leebean@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첫 콘서트에 선배가수들의 집중지원을 약속해 사기충천이다.

오는 10ㆍ11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승기의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에 싸이와 브라이언, 에픽하이, 채연, 이루 등이 게스트로 참가한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들은 자신들의 첫 콘서트 때를 떠올리며, 첫 콘서트가 얼마나 떨리고 힘이 드는 일인지 충분히 알고 있다며 이승기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참가를 자청했다"고 밝혔다.

연예계에서도 예의 바르고 바른 생활사나이로 알려진 이승기는 많은 선후배들로부터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승기 측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두 달 여 전부터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승기는 이번 콘서트에서 '예의 바른 남동생'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매력적인 뮤지션' 이승기, '남자' 이승기로서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많은 음악적 시도와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이승기 측은 "국내 최고의 연출자와 스태프들이 이번 이승기의 첫 콘서트에 참여해 음향과 조명, 영상, 특수효과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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