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효과로 '헤이헤이헤이2' 시청률 20% 넘겨

김태은 기자 / 입력 : 2007.02.16 10:32
  • 글자크기조절
image


SBS '헤이헤이헤이2'가 톱스타 이효리의 덕을 톡톡히 봤다.

이효리의 집이 공개된 15일 방송에서 첫 방송 이래 처음으로 20%의 시청률을 넘겨 일명 '효리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수도권 기준으로 20.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설날 특집으로 마련된 이효리 스페셜에서는 방송 최초로 이효리의 집을 찾아 MC들과 삼겹살 파티를 벌이며 그의 싱글라이프를 엿봤다. 이효리는 또 '무서운 전학생'이라는 콩트 코너에서는 김원희와 댄스배틀을 벌였다.

이효리의 출연에 이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는 "이효리의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 찢어진 때밀이 수건을 숨기려다가 김원희에게 들키는 모습이 재밌다", "'무서운 전학생' 코너도 빼꼽이 빠질 정도로 웃었다"며 찬사가 이어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