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남성그룹 잇단 데뷔, 기대된다"

김원겸 기자 / 입력 : 2007.02.18 17:50
  • 글자크기조절
image
슈퍼신인 빅뱅. 왼쪽부터 대성 지드래곤 태양 승리 T.O.P ⓒ최용민 기자 leebean@


'슈퍼신인' 빅뱅이 남성그룹의 잇단 데뷔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지난해 발표하는 음반마다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면 최고의 신인그룹으로 꼽혔던 빅뱅은 배틀, 씽 등이 속속 데뷔해 이들의 도전을 받게 됐다.


빅뱅의 태양은 "우리가 데뷔했을 때 많은 선배들이 궁금했을 것 같은데, 우리도 이들의 활약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다"며 "이런 팀이 자꾸 나와서 서로 자극을 받고 더 노력하다보면 더욱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반겼다.

아울러 "이들이 10대 또래여서, 친구가 많인 생겨 좋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빅뱅은 "우리가 후배그룹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배울 게 있는 선배였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1집 타이틀곡 'Dirty Cash'로 활동해온 빅뱅은 오는 24일부터 후속곡 '흔들어'로 음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네번째 싱글을 발표하며 전국투어도 벌일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