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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개봉한 임창정 하지원 주연 영화 '1번가의 기적'(감독 윤제균 제작 두사부필름)이 19일까지 96만명을 불러모아 100만 관객 고지를 눈 앞에 뒀다.
제작사 두사부필름은 20일 "'1번가의 기적'이 지난 19일까지 전국 96만 5000명을 동원했다"고 밝혔다. 두사부필름에 따르면 '1번가의 기적'은 설연휴 3일 동안 전국 66만 3000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는 설 연휴를 노린 다른 영화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당초 370개 스크린으로 출발한 '1번가의 기적'은 390개로 스크린수를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