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가수 윤도현이 '내 생애 미칠 정도로 창피했던 순간'으로 야한 동영상을 보다 아내에게 들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5분 방영될 '야심만만'에 출연해 '사랑하는 사람이 날 감쪽같이 속였던 일은?'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 같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윤도현은 "아내를 속인 적이 있었다"며 말문을 연 후 "야동(야한 동영상)을 보다 아내에게 걸렸는데 미칠 정도로 창피하더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윤도현은 이어 아내에 들켰던 당시 그렇게까지 창피했지만 아직도 유혹의 손길을 이기지 못해 아내 몰래 보고있다고 밝혀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