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오션. |
6인조 남성그룹 오션이 멤버 5명의 탈퇴 후 김찬민(사진 아래 맨왼쪽)을 주축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오션 측의 한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김찬민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모두 오션을 탈퇴했다"며 "향후 김찬민을 주축으로 오션이 새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오션의 리더였던 오병진은 최근 보아 동방신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해 연기자로 전향할 예정이다. 손일권 또한 최근 새로운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으며 나머지 3명의 멤버는 기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션은 지난해 3집 '딜 인 콜'을 발표해 '남자' '사랑이 다시 온다면'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당시 오션은 원년 멤버였던 오병진과 손일권을 주축으로 재구성됐지만 다시 한 번 멤버 교체라는 시련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