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상상플러스'가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봤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상상플러스'는 16.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평소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한 이효리는 김제동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효리는 재치있는 멘트로 시종일과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물론 MC 탁재춘 이휘재 등의 짓궂은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24'는 14.8%, MBC 'PD수첩'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