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김윤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현재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김윤진은 30일 오전(현지시간 기준) 피플과 인터뷰를 할 예정이다.
피플 매거진은 미국 대표 인기 주간지로 TV 시리즈 '로스트'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김윤진의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을 요청해왔으며, 현재 '로스트 시즌3'의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윤진은 바쁜 스케쥴을 조정해 단독 인터뷰와 화보 촬영에 응하기로 했다.
김윤진 소속사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측은 30일 오전 "김윤진의 이번 인터뷰는 피플매거진이 올해 초 골든글로브 행사 중 셀러브리티 코너에 김윤진의 준비과정을 인터넷판에 올려, 그 제작물이 하루 조회수 30만회를 넘나드는 인기에 힘입어 단독 인터뷰 요청까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미국내에서 방영중인 '로스트' 시즌3의 김윤진의 주인공 에피소드에 맞춰 화보 인터뷰가 이뤄질 예정. 바쁜 김윤진의 스케쥴을 감안하여 피플 매거진 팀이 직접 로스트의 주 촬영지인 하와이 호놀룰루로 방문할 예정이라 새삼 현지에서의 김윤진의 위상을 실감케한다.
그동안 미국 진출을 한 김윤진은 TV와 잡지등 많은 매체와 인터뷰를 갖었었지만 피플지와의 인터뷰는 특별하다고 소속사는 의미를 부여했다.
피플지는 파파라치 사진을 많이 등장시키기도 하는데 김윤진은 직접적인 인터뷰보다 작은 파파라치 사진에 한번 등장했고, 단독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인 셈이다.
엑스타운 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모든 미국 매체를 통해 TV토크쇼에 출연하거나 신문 잡지에 기사가 나가는 일이 하나의 새로운 경험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미국 최고의 잡지에서 인터뷰 요청까지 받을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김윤진의 노력과 성실, 열정을 인정받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로스트 이후 국내 복귀작이 될 '세븐데이즈'로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활동과 국내 팬들을 만날 생각에 김윤진 역시 큰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