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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전자유통센터 테크노마트는 2007년 CF모델로 박민영을 새롭게 선정하고 새로운 CF를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테크노마트측은 박민영의 발랄한 이미지에 맞춰 제작한 '多모여라, 多누려라 디지털 백화점 테크노마트'의 CF 캠페인을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CF에서 박민영은 테크노마트의 로고인 TM이라는 날개를 달고 길을 거닐면서 디지털 제품은 물론 영화, 게임 등 즐길 거리를 찾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디지털교의 교주(?)'로 변신한다.
테크노마트측은 단순히 제품 할인점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디지털 가전, 패션, 문화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국내최대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원스톱 쇼핑몰을 부각시키기 위해 이번 CF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테크노마트의 광고를 제작한 종합광고회사 영컴의 윤원준 상무는 "이번 테크노마트 광고는 쇼핑을 통해 제품 구입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춘 국내 최대의 디지털 백화점인 테크노마트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번 CF는 오는 4월 초순부터 공중파와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