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유진 김창렬 MC몽 |
SBS 라디오 파워FM이 오는 16일 봄개편을 맞아 새로운 DJ를 대거 영입했다. MC몽, 김현주, 소유진, 김창렬, 김지연 아나운서가 그들.
MC몽은 SS501의 박정민, 허영생의 뒤를 이어 오후 8~10시 방송되는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김지연 아나운서는 김형중을 이어 오전 2~3시 방송되는 '뮤직하이'의 진행을 맡는다.
소유진은 밤 12시~새벽2시 방송되는 '러브러브'(가제)의 DJ를 맡는다. 이시간대 방송되던 '정미선의 스위트 뮤직박스'는 폐지된다.
현재 교통방송 TBS의 DJ를 맡고 있는 김현주는 오후 6~8시 방송예정으로 신설되는 프로그램의 DJ를 맡는다. 프로그램의 타이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 시간대 방송되던 '박소현의 러브게임'은 역시 막을 내린다.
한편 SBS 러브FM에서 오후 4~6시 방송되던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같은 시간대 파워FM으로 옮겨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