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강수정이 방송에서 처음으로 요리솜씨를 뽐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결정! 맛대맛' 200회 특집에서 '묵은지 소고기찜을 만들었다. 워낙 음식 먹기를 좋아한다는 강수정은 이날을 위해 따로 요리를 배우기도 했다.
그동안 '결정! 맛대맛'에 출연해온 20명의 전문 조리장 앞에서 요리에 나선 강수정은 "처음이라고 떨렸어요"라고 긴장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공동 MC를 맡고 있는 류시원은 강수정의 요리에 대해 "시집가도 되겠다"고 너그러운 평을 했다. 류시원은 이날 프랑스 정통요리인 갈레트 파이롤 등심에 도전했다.
한편 이날 MC들이 요리 대결에 나서, 특집 MC는 조형기와 안선영이 맡았다. 방송은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