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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우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H.O.T 출신의 장우혁이 입대 사흘만에 턱관절 이상으로 귀가조치됐다.
장우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장우혁은 지난 10일 경기도 의정부 306 보충대에 입대했으나, 훈련소 측에서 실시한 신체검사결과 턱관절 이상으로 13일 오후 귀가조치 됐다.
장우혁은 지난해 10월 턱관절 악화로 음반을 내고도 두 달간 활동을 하지 못했으며, 음반 발매 두 달 만에 벌인 방송활동도 턱관절이 악화돼 보름만에 포기해야 했다.
장우혁은 훈련소 입소 후 평소에 앓아오던 턱관절 탈골 증세를 호소했고,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국군양주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귀가 조치가 내려졌다.
장우혁은 턱관절 치료에 전념한 후 입대영장이 나오면 곧바로 입대할 예정이며,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장우혁 소속사 측은 "장우혁이 입대를 회피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며 "턱관절 이상으로 고통받고 있어 치료를 받은 후 정상적으로 군복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