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을 떠나는 러브홀릭의 이재학(왼쪽) |
오래전부터 유학 계획을 세워온 이재학은 지난해 발매한 리메이크 앨범 활동을 최근 마쳤으며, 이달말께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재학은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런던에서 피아노 공부를 할 예정"이라며 "아직 학교는 정하지 않았고, 현지에 가서 영어공부도 하고 학원에도 다니면서 학교를 알아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는 러브홀릭 앨범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서 "현지에서 충전의 시간을 가진 뒤 연말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재학은 러브홀릭 외에도 영화음악감독으로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김아중이 주연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현재까지 온라인 차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아'를 히트시켰다.
한편 러브홀릭의 다른 멤버 강현민은 작곡 작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보컬 지선은 현재 일본에 체류중이다.